부트캠프(13)
-
9주차 : 실무 프로젝트 마지막 단계
문제 - 기존 랜딩페이지 제작 및 배포 과정에서 모수가 될만한 데이터가 너무 없다.. 제작은 문제가 없었으나 배포 과정에서 B2B 사업이다보니 배포 대상이 스타트업, 중소기업으로 한정되었고, 대기업은 초기 배포였으므로 대상군에 넣지도 못했다. 제작 자체는 70%가 싸다는 점을 활용해 타게팅이 좋았는데 아무래도 당장은 해외 개발자 채용에 대한 불신과 이제 막 시작하는 플랫폼 스타트업의 PM 및 온보딩 서비스를 신뢰하기 어려운 부분도 한 몫 하는 듯 하다. 그래도 발표 자료는 만들어야 하니 Scale Up - TAM SAM SOM 을 통해 시장군을 추려보았다. 긱-이코노미 시장 전체를 잡으니 한화 618조원을 상회하고, 긱 이코노미 프리랜서 시장만을 잡으니 한화 6조원을 상회 한다. 그런데 TAM에서 국내 ..
2023.10.23 -
8주차 : 랜딩페이지 제작, 메인페이지 구성, 배포 사이트
와이어프레임-ia-백오피스 기획만 1주 이상이 소요되었다. 막상 이번 주에 들이닥치니 역기획 과제 + 북스터디 과제 에 원하는 기업에 지원할 서류 작업 + 포트폴리오 + 분석서까지 미친 일주일을 보내고 있다. 일주일 넘게 직업 관련 역기획서와 분석서, 포트폴리오, 시나리오에 따른 비즈니스 모델링을 따로 진행하다보니 하루에 3~4시간만 자면서 공부하는게 대학생 때 이후로 처음이다. 심지어 4학년 때는 공부하는게 너무 지쳐서 다시는 이 짓거리 안한다고 다짐했었는데 어느새 그걸 하고 있다.. Ch 1. 랜딩페이지 작업 노코드를 통한 랜딩페이지 제작 툴 중에서 웹 플로우에 대한 특강을 들었고, 여기서 GA4를 활용한 통계 삽입과 Zapier를 이용한 메세지 발송을 진행한 바 있다. 이로 인해 우리 조의 랜딩페이..
2023.10.16 -
7주차 : 와이어프레임 마무리, 비즈니스 모델 기획, 스터디클럽
스터디 클럽 이야기로 포문을 열고자 한다. 패스트캠퍼스X야놀자 1기 PM 스쿨은 기존 실습 프로젝트 외에도 스터디클럽을 운영하는데 이는 관심 주제를 선정하여 해당 주제를 픽한 사람들을 하나의 조로 모으는데 우리 조는 '핀테크 금융기업'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 모였다. 우리나라의 핀테크 기업이라면 당연히 '네이버 파이낸셜', '카카오금융', '토스' 같은 그룹들이 떠오를 것이다. 이 맥락에서 우리 역시 토스를 목표로 북스터디(~10/31), 트랜드분석(~10/20), 역기획(~10/13)의 세 가지 과정을 진행하기로 하였다. 사실 어떠한 과정으로 진행되는지, 그간 어떻게 진행해왔는지 알기가 어려운데 1) 북스터디는 '서비스 기획자로 일하고 있습 니다' 책을 중심으로 진행하여 개별 독서 후 템플릿 이름에 맞추..
2023.10.09 -
6주차 : 해외를 겨냥한 주제 역시 어려웠다!
뾰족한 주제와 이를 관통하는 문제의식, 그리고 아이디어가 결합되니 모든게 일사천리로 진행되었다. 아니, 그런 것 같았다.. 세상 일이 대부분 그렇다지만 쉬운 일이 참 없다. 특히, PM은 개발자와 클라이언트 사이에서 일을 덜어주고, 책임을 지는 자리이다. '커뮤니케이션'은 당연한 것이지만 이를 통한 결과를 산출하는 것이 PM이라는 직무가 아닐까 생각한다. 자, 그래서 이번 주의 문제가 뭐냐. 20~22일까지 베트남 등 해외 개발자를 타겟으로 하여 Walla를 활용한 질문지를 작성한 뒤, 이를 배포하였다. TopDev, Upwork, VietnamItCommunity 등 배포지를 다양화하여 최대한 많은 곳에 다양한 응답지를 얻고자 한 것이다. Walla는 정말 최고의 설문 폼이었다고 생각한다. 모든 설문에..
2023.09.25 -
5주차 : 뿌린 것을 거두리라
우리의 프로젝트 시작은 '프리랜서 매칭 대행 서비스'를 표방하며 시작했다. 빠른 아이디어와 오랜 회의 끝에 나온 5WHYS, 우선순위 선정 등 시작은 창대했다. 다만, 언제나 지적했듯이 결국 우린 '뾰족'한게 없었다. 이미 이러한 프리랜서 매칭 서비스는 위시캣, 원티드긱스부터 프리모아, 이랜서, 프리랜서코리아, 숨고, 크몽 등등 잠깐만 찾아봐도 열 개가 넘어간다. 그래서 우리 조의 프로젝트는 '프리랜서의 고충을 대변하여 매칭을 대행하는 플랫폼 서비스'로 페인 포인트를 잡아 이슈 리스트를 작성하고 프리랜서 몇 분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그런데 뭔가 이상하지 않은가. 그 어떤 플랫폼도 자기네가 '기업의 입장을 대변해' 플랫폼을 제공하지 않는다. 사실 이미 수많은 기업들이 이러한 페인 포인트를 바탕으..
2023.09.18 -
4주차 : 프로젝트 진행, OKR, KPI 등등
길고 긴 온라인강의, PM 기초 소양 쌓기 : 역기획 프로젝트에 진입하기 전, Part 1 개론 부분을 얼추 다 수강해간다. 예상보다는 느린 속도지만 조금씩 전진하고 있는 느낌이다. 여기서 핵심 소양이라 밝힐 수 있는 부분은 OKR(Objective & Key Result, 목표 & 핵심결과지표). 회사 팀 등의 조직 및 구성원 개인들의 목표를 설정하고 성과를 측정할 수 있는 방법으로 1999년 구글에 최초 도입되었고, 아마존·디즈니·메타 등 글로벌 기업이 활용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스타트업, 대기업에서 확산되고 있는 추세라 한다. Objective(목표) = 달성하고자 하는 이상적 목표나 목적지. 그래서 이상적으로 공격적으로 목표를 설정해야 한다. 따라서 OKR의 동반자 CFR은 Conversation..
2023.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