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M 부트캠프(패스트캠퍼스X야놀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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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주차 : 파이널 프로젝트 진입, 그리고 블로그의 끝
슬슬 마지막이 다가오고 있음을 느낀다. 그래서 파이널 프로젝트로 야놀자와 연계하고, 패스트캠퍼스에서 비슷한 강의를 수강하고 있는 수강생을 결합해 데이터 사이언스, PM, 프론트앤드, 백앤드 개발자, UIUX 디자이너를 모아 내부 정보를 가지고 프로젝트 를 수행한다. 그리고 그 시작으로 ZOOM에서 ZEP으로 옮겨 메타버스 협업을 진행한다고 한다. ZOOM과 달리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어서 놀라웠다. 도트 기반의 게임 환경과 가벼운 모드, 링크에 따라 가볍게 구현 할 수 있는 개발 환경까지 매우 편리해보인다. VRChat을 즐기고 알고 있던 나에게는 사실 메타버스라 하기에는 꽤나 민망 하지만 이런 식으로도 '메타버스'를 내세워 할 수 있구나하는 점이 신기했다. 또, 아무래도 이러한 개발환경 자체가 ..
2023.12.04 -
15주차 : 미니 프로젝트 끗! 그리고 마지막 프로젝트 주제?(w. 야놀자)
새로운 5명의 팀원과 함께 달려온 3주의 미니 프로젝트가 마무리되었다.(w. 야놀자) 야놀자로부터 정보는 받지 못했고, 3주라는 시간 안에 '이용후기 작성률 증대'라는 프로젝트를 수행하기에는 시간적으로나 심적으로나 쉽지 않았다. 특히, 두 달 넘게 포트폴리오를 준비하고 도전해보고자 했던 게임업계에 첫 발도 내딛지 못하고 실패한 직후인지라 마음이 너무 힘들었다. 스펙을 쌓고 더 나은 기획서를 준비하고 또 내년을 준비하기에는 부담이 겹겹이 쌓여 뭘 더 준비해야 하나 스스로 고민을 거듭하던 찰나였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할 건 해야지..라는 생각에 할 수 있는 바를 다해 프로젝트에 돌입하였다. 사실 이용후기 작성률 증대는 정말 하고 싶지 않았던 주제였다. 나만의 신념이라고나 할까.. 우리 모두 이용후..
2023.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