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주차 : 프로젝트 진행, OKR, KPI 등등

2023. 9. 11. 18:38카테고리 없음

길고 긴 온라인강의, PM 기초 소양 쌓기

 

: 역기획 프로젝트에 진입하기 전, Part 1 개론 부분을 얼추 다 수강해간다. 예상보다는 느린 속도지만 조금씩

 

전진하고 있는 느낌이다. 여기서 핵심 소양이라 밝힐 수 있는 부분은 OKR(Objective & Key Result, 목표 & 핵심결과지표).

 

회사 팀 등의 조직 및 구성원 개인들의 목표를 설정하고 성과를 측정할 수 있는 방법으로 1999년 구글에 최초 도입되었고,

 

아마존·디즈니·메타 등 글로벌 기업이 활용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스타트업, 대기업에서 확산되고 있는 추세라 한다.

 

Objective(목표) = 달성하고자 하는 이상적 목표나 목적지. 그래서 이상적으로 공격적으로 목표를 설정해야 한다.

 

따라서 OKR의 동반자 CFRConversation(대화), Feedback(피드백), Recognition(인정)이다. 이러한 방향은 

 

명확한 BM 아래 5WHYS, 3WR과 같은 방향성을 숫자로 구체화시켜주는 것이라 생각했다. 결국, 우리는 기획자고

 

기획 과정에서 린 스타트업 방법을 쓸 수도 있지만 개발자, 디자이너, 사업자, 데이터 분석가 등을 설득하기 위한 수치가 필요하다.

 

이것이 OKR에 있다고 본다.

 

이에 앞서 유저 페르소나, 리서치, 유저 스토리 등의 작업이 선행되어야 하나 결국 핵심은 OKR과 KPI를 통해

 

수치화하는 것이다. 

 

BM 모델에 대한 생각

 

: 킹홍 강사님의 BM 기획에 대한 강의를 수강하고, 우리 프로젝트에 이를 적용하려다보니 더더욱 문제가 깊어졌다.

 

카피캣의 문제는 언제나 비슷한 기업과의 경쟁이다. 업계 1, 2위를 제외하고 고만고만한 기업끼리 경쟁인데 결국 플랫폼

 

회사들의 생각이란게 다 비슷해서 최소한의 노력으로 최대한의 이익을 뽑아먹고자 한다. 결국, BM 은 수수료 경쟁으로 점

 

철될 뿐, 서비스 개선이나 그러한 방향으로 흘러가기도 어렵다. 그도 그럴 것이 1, 2위들의 시스템과 방향성, 모멘텀은 공고

 

하고 시도 방향도 몹시 다변적이다. 위시캣은 요즘 IT를 런칭하여 커뮤니티화를 꾀하고 있으며 정보 제공에 앞장선다. 

 

원티드긱스는 원티드랩을 이용하여 이미 공고한 시장에 한 발 더 내딛어 BM을 개발하였다.

 

우리 조는 아직 이 부분에서의 합의가 요원한 상황이다. 획기적인 BM이 있다면 좋을텐데.. 쉽지 않다.

 

그래서 약간 극단적으로 아예 BM 없이 당근마켓처럼 스타트하는 것은 어떨까..?

 

프로젝트 진행 상황

 

: 뛰어나신 분들이 많아 진척도가 매우 좋다.

 

사실 좋은 진척도에도 불구하고 PM 지망자가 6명이나 모이다보니 여러모로 아이디어가 있어도 잘 추리질 못하고 산으로 

 

가는 경우도 없잖아 있었는데 아침마다 가벼운 스몰토크를 하기로 아이디어를 제안해주셔서 팀원 간의 친목을 다지기로

 

합의하였다.

 

나는 이게 정말 좋다고 생각했던게 우리 6명 조원 모두 I 성향이 너무 강하다보니 딱딱한 토크만 지속되고, 결국에 아이디

 

어 회의에서 갈등이 깊어진다고 느꼈다. 애초에 사공이 6명이니 쉽진 않겠나 싶었다.

 

다만, 스몰 토크를 통해 분위기가 완화되면서 아이디어 진척도나 아이디어가 돌고 도는 상황이 없어진 것 같아서 매우 좋다.

 

현재 작업 진척도

현재 작업 진행도인데 일별로 회의록과 개선사항은 노션에 기록해두었다. 

 

피그잼을 통해 작업을 공유하고, 과제를 체크하는 형식인데 매번 누가 참여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현재 우리조는 와이어프레임-OKR 단계에 있는데 다른 조보다 매우 빠르다고 자부함에도 불구하고 아이디어나 

 

BM에서의 확인에서 난관에 처해있는 상황이다. 아무래도 카피캣으로 차별화를 하려다보니 결국 그게그거 아니냐는

 

나의 이상한 주장 때문에 그런 것인지 참으로 조원들께 죄송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