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주차 : 파이널 프로젝트 진입, 그리고 블로그의 끝

2023. 12. 4. 13:13PM 부트캠프(패스트캠퍼스X야놀자)

슬슬 마지막이 다가오고 있음을 느낀다.

 

그래서 파이널 프로젝트로 야놀자와 연계하고, 패스트캠퍼스에서 비슷한 강의를 수강하고 있는

 

수강생을 결합해 데이터 사이언스, PM, 프론트앤드, 백앤드 개발자, UIUX 디자이너를 모아 내부 정보를 가지고 프로젝트

 

를 수행한다. 

 

그리고 그 시작으로 ZOOM에서 ZEP으로 옮겨 메타버스 협업을 진행한다고 한다.

 

 

ZOOM과 달리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어서 놀라웠다. 도트 기반의 게임 환경과 가벼운 모드, 링크에 따라 가볍게 구현

 

할 수 있는 개발 환경까지 매우 편리해보인다. VRChat을 즐기고 알고 있던 나에게는 사실 메타버스라 하기에는 꽤나 민망

 

하지만 이런 식으로도 '메타버스'를 내세워 할 수 있구나하는 점이 신기했다. 또, 아무래도 이러한 개발환경 자체가 

 

과거 '바람의 나라'와 비슷한 플롯과 서비스, 그리고 환경인지라 익숙했던 것 역시 신기했다. 

 

대주제는 4개로 나뉘는 형식인데 이를 공개적인 블로그에서 언급하기는 힘들고 간략하게

 

난이도, 구현 가능성, 내부 정보 활용도 등을 따져 상중하로 나뉘는 것 같다. 여기서 멘토링과 PM 주도 하에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고도화하는 것이 그 목적으로 보인다.

 

여태까지 다른 분들의 도움으로 배움을 얻고 받아오기만 한 것 같은데 이번에 들어서야 비로소 PM 역량이 중요함을

 

되었으니 인강을 빠르게 속독하며 권장 강의를 채우고 역량 배양도 힘써야할 듯 하다.

 

앞으로 바쁜 나날이 예고됨과 동시에 드디어 블로그 과제가 끝났다.

 

처음으로 블로그를 써보았고 봐주시는 분들이 없더라도 글을 다듬고 생각하는 과정을 거칠 수 있었다.

 

이 블로그를 활성화할 지는 지켜봐야겠으나 다양한 방향으로 사용할 방도를 찾아봐야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