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11. 6. 18:51ㆍ카테고리 없음
드디어 첫 번째 실습 프로젝트가 끝나고, 한 주간의 휴식 아닌 휴식이 주어졌다.
해당 주차에는 그동안 프로젝트를 하느라 밀렸던 온라인 강의를 하루에 5개 정도 수강하였다.
한 강의당 10~15분 정도이고 1.5배속으로 들으니 사실 10분이 안 되는 분량이지만 최근 관심 있는 두 가지 기업에
자기소개서 + 이력서 + 포트폴리오를 만드느라고 시간이 거의 없었다..
10월 한 달 동안 하루에 맘 놓고 5시간 이상 자본 적이 없던 것 같다.
어쨌든 이번 주에 이르러 처음으로 야놀자와 협업하는 미니 프로젝트를 시작할 수 있었다.
지난 실습 프로젝트 4조의 회고를 끝내고, 새로운 8조 '리뷰발굴단'으로 출발하는 시기인 것이다. 새로운 조원은
모두 5명으로 기존 스터디클럽을 진행하는 1분이 다시 조장에 뽑히셔서 조장을 맡아주셨다.
금요일 Kick-off 미팅을 진행해 추천 및 리텐션을 핵심 주제로 잡아 잠시 쉬는 주말을 가지기로 합의하였다.
다들 오랜 실습 프로젝트로 많이 지치신 것 같았다 ㅎㅎ;;
월요일이 되자마자 야놀자 담당자분들이 모두 방문해주셔서 기초적인 스터디 자료를 공유해주셨고, 내부 자료
공개는 어려우나 대충 잡아야 하는 느낌을 설명해주셨다. (이 부분은 기억이 잘 안 난다..)
18:00 시에 멘토링 신청서가 따로 주어져서 야놀자 담당자분께서 방향을 설정해주는 느낌으로 진행된다고 한다.
그런데 문제는 내일 오후 6시까지 자료를 다 찾아야 한다..
데스크 리서치, 서비스 분석, 경쟁사 리서치, 5whys -> 문제정의하기 이러한 느낌의 자료를 다 찾아야 한다.
더 큰 문제는!! 진행 중인 서류 과정 2개 + 포트폴리오 작성 의 마감 기한이 11.12일 이고, 미니 프로젝트 1개 + 2개의 게임
제작 기획 프로젝트에 참여 중이다.
내가 갓생살겠다고 욕심부렸지만 정말 정말 너무 많다 ㅠㅠ